안식일의 주인 예수 - 박옥수 목사 1분말씀 (주일설교 18.08.26)
2018년 8월 26일 주일설교 중 마태복음 11장 25~30, 12장 1~8절 죄의 짐을 너희가 처리하는 게 아니고, 너희가 해결하는 게 아니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님 앞에 나오면 모든 죄에서 우리를 해방시킨다는 겁니다 안식일이 되면 모든 짐을 내려놓는 것처럼 예수님이 오시면 우리 죄의 짐을 다 벗는다 그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 우리 죄를 다 사하신 것을 그걸 믿는 사람들은 '죄를 사해주십시오' 하지 않습니다 이미 죄가 십자가에 사해졌기 때문에 '나는 죄인입니다' 그 소리를 안 합니다 왜? 이미 예수님이 의롭게 했기 때문에 '나는 거룩하다 나는 의롭다' 그렇게 믿는 겁니다 죄를 한 번도 안 지으면 의인입니다 죄인이 아닙니다 그런데 죄를 많이 지어도 씻으면 또 의인입니다 그렇지요? 맞아요? 그래 우리는 죄를 안 지은 사람은 없습니다 '의인은 하나도 없다'는 말은 그 말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는데 의인이 있어요 노아는 의인이요 신기한 건 죄를 지었는데 의인을 만드는 능력이 예수님에게 있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는데 내가 죄인이라고 한다면 그 말은 예수님의 십자가가 실패했다는 이야기밖에 안 됩니다 내가 볼 땐 그렇지만 '주님 보시면 주님 말씀이 맞아' 그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신앙은 아주 단순하고 쉽습니다 그게 안되면 굉장히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