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간단정보 2월 넷째 주 대케광장
▶02/20(월) 태안군이 서산시 부남호 일대에 추진 중인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한 태양광 사업자가 서산시 부남호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발전 허가를 정부에 출원했다"고 밝히고, "시설이 설치될 경우 태안지역 부남호의 수질 악화도 우려된다"며 허가 출원 철회와 충남도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세종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0개월간 월세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백 명으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입니다 세종시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희망자의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충남교육청이 각종 학교 교육 활동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하는 새 학기 학사·방역 운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 학기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 앱은 감염 가능성이 있는 유증상자에 한해 실시하고, 학생들의 모둠 활동과 토론, 집단 놀이가 재개됩니다 또, 한시적으로 확대 적용됐던 교외체험학습 기간도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고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도 정상 운영됩니다 ▶02/22(수) 대전시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대전시는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은행 설립 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추진위원회, 전문가 등과 구체적인 은행 설립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안에 용역을 마무리한 뒤 구체적인 설립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예산군과 지역 출신 외식 사업가 백종원 씨가 공동으로 진행한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가 잠시 중단됩니다 예산군은 지난 한 달 동안 전국에서 18만 명이 몰리면서 낡은 시설에 대한 불만과 민원이 잇따랐다며, 2월 27일부터 프로젝트 관련 음식점 5곳을 임시 휴점하고 재정비를 거쳐 4월 1일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음식점을 제외한 시장 내 다른 상점들은 정상 운영됩니다 ▶서산의 한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산시는 메추리 11만 마리를 사육 중인 한 농장에서 메추리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검사를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농장의 메추리를 처분하는 한편 반경 10km 안에 있는 농가 13곳의 가금류 19만 마리에 대해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이번 겨울 지역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천안과 홍성, 예산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국회세종의사당의 이전 규모 등을 담은 국회규칙이 국회 운영위에 상정됐습니다 국회규칙은 세종의사당에 12개 상임위와 부속 기관 이전을 명시한 것으로, 앞으로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제정이 마무리되고, 이후 설계와 시공 등 건설에 착수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도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이 들어설 세종동에 대한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국제 설계공모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02월 23일(목)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대전시의 온통대전 개편안을 두고 지역화폐 소멸 대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난방비 급증으로 서민 경제 부담이 큰 상황에서 대전시가 지역화폐를 특정 시기만 운영하고 한도와 할인율을 낮춘데 대해 비판하고, 지역화폐를 일상적,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다시 수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전의 미분양 아파트가 3천 가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의 미분양 주택 현황을 보면, 대전의 미분양 주택은 1월 말 기준 3천 25가구로 전달보다 123가구, 3 9% 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천472가구로 가장 많았고 유성구 870가구, 동구 460가구 등입니다 ▶세종참여연대는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규칙 제정이 늦어지면 건립도 지체된다며, 2월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국회 운영위에 국회규칙이 상정된만큼 2월 국회에서 국회 규칙을 여야 합의로 처리하고 후속 조치를 조속히 이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코로나19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영상으로 되짚어볼 수 있는 제1회 대전·세종·충남 보도영상전이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개막했습니다 2월 28일까지 엿새간 이어지는 이번 영상전에서는, 대전·세종·충남 영상기자회에 소속된 10개 방송사 촬영기자 33명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을 취재하며 직접 촬영하고 보도한 영상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와 충남 15개 시·군이 석탄화력발전 폐쇄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충남도는 서산시청에서 제3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를 열고, 미세먼지와 송전탑으로 수십 년 동안 피해를 겪은 화력발전 폐쇄지역 주민을 위해 특별법 제정과 기금조성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충남도내 화력발전소는 모두 29기로 2036년까지 14기가 폐쇄됩니다 ▶02월 24일(금)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24일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11도, 세종 10도, 천안과 홍성 9도 등 7도에서 11도로 23일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인 25일도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충청남도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농협의 특별 출연금 51억 원을 보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76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5촌 2도' 사업을 추진합니다 협의회는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9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만큼, '5일은 농촌에 2일은 도시에 머문다'는 뜻의 5촌 2도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범정부적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KBS대 세 남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