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간단정보 1월 넷째 주 대케광장

한 주의 간단정보 1월 넷째 주 대케광장

1/22 (월) ▶ 충남도가 2024년 외국인 투자 30억 달러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3년까지 외국인 투자기업 21곳에서 25억 2백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2024년은 외국인 투자지역을 확대하고 바이오매스와 수소, 미래차 같은 첨단기술을 보유한 외국인 기업을 유치해 외국인 투자 3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대전지역 종교, 시민·사회 등 80개 단체는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기억다짐사업 예산 삭감'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된 대전시의회 조례를 근거로 대전시가 매년 63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2024년은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며, 이장우 시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세월호 관련 예산을 폐지하는 대신 신규 사업을 통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 지역 공약 사업에 대한 공모 추진 반대 입장을 밝히며 시도지사가 힘을 모아 해결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대통령 공약 사업을 공모로 진행하면 과도한 경쟁으로 행정력 낭비가 심각해진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시·도지사가 합의해 정부에 입장을 전달하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광역철도 건설과 운영비의 국비 지원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광역철도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현재 70%인 국비 지원 비율을 100%로 높이고 운영 손실비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1/23 (화) ▶ 김 원초 주산지인 서천에 '국제 마른김 거래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충남도는 외국 바이어들과의 거래 시 김 시세가 명확하지 않아 고품질 상품도 제값을 받지 못하고 중저가로 계약하는 사례가 빈번해 마른김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천군 서면 김 종합 비즈니스센터에 국제 거래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의 대표 수산 식품인 김 수출액은 최근 4년 새 2배 넘게 올라 수출액 2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 대전소방본부가 재난 현장에서 빅데이터에 기반을 둬 의사결정을 돕는 시스템인 '실시간 도시 빅데이터 융합 119 재난대응 플랫폼' 개발을 마쳤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도로소통정보와 기상정보, CCTV 등을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해 재난 현장에서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특히 재난현장 인근 휴대전화 기지국에 접속된 시민에게 메시지를 발송해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대전소방본부는 2월 달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 충남도가 해양수산 창업 지원사업에 17억 원을 투자합니다 이 사업은 우수 해양 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도는 국비와 도비 17억 원을 투입해 창업 지원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64건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청 대상은 충남에 본사나 연구소, 공장이 있는 기업과 예비창업자면 가능합니다 ▶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주소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사업의 중간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1/24(수) ▶ 2023년 세종시 대중교통 이용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세종시에 따르면 2023년 버스 이용객은 BRT 증차와 운행 횟수 증회, 광역노선 신설 등의 영향으로 천957만 명까지 증가했습니다 또 현대자동차가 실증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인 '셔클’이용자도 서비스 제공 첫해인 2021년 34만 명에서 지난해 66만 명으로 배가량 증가했고 공영자전거 어울링은 누적 회원 24만 8천여 명, 연간 이용 횟수 245만 3천여 건 등 최근 5년간 이용률이 4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 '유네스코 정부 간 수문 프로그램' 한국위원회가 대전 갑천과 울산 태화강을 국내 첫 생태 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갑천은 노루벌 구간과 국가습지 보호구역, 맹꽁이 서식지인 금강 합류 지점 등 3개 구간이 생태학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문학은 지구의 물을 연구하는 학문이며 생태 수문학 시범유역은 우수 하천을 세계에 알려고 관리 기법과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지정됩니다 1/25 (목) ▶ 대전시가 2월 2일까지 대전도시공사가 매입한 주택을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년 주택은 154호로 기존 거주자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주택을 제외한 58호를 우선 모집하고 96호는 이후 추가 모집할 예정입니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입주자격 유지 시 재계약을 통해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입니다 ▶ 상대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1,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박경귀 아산시장과 관련해 대법원이 파기환송을 결정하면서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벌금 천5백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이 피고인이 선임한 변호인들에게 소송기록접수 통지를 하지 않고 선고했다"며 하급심에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였던 오세현 전 아산시장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1, 2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천5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18살 A양에게 소년범 법정 최고형인 장기 15년에 단기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떤 방법으로도 유족에게 피해 회복이 되지 않고, 범행 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피해자인 척 가족에게 연락하는 등 태도가 매우 나쁘다'며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A양은 2023년 7월, 대전시 월평동에 있는 친구 B양의 집에 찾아가 B양을 폭행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A양은 친구인 B양에게 폭언과 폭력을 가해 반 분리 조치를 받았고 이후 다시 괴롭히다 B양이 절교를 선언하자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단락흔이 발견돼 경찰이 화재 원인을 찾는 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국과수는 24일에 이어 25일도 5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한 합동감식을 진행해 수산동 1층 한 점포에 설치된 시설물에서 전선이 끊긴 단락흔을 확인하고 화재 원인을 분석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 22일 밤 큰 불이 나 전체 점포 292곳 가운데 227곳이 소실됐습니다 1/26 (금) ▶ 천안시는 3년에 걸친 스마트 교통혁신 사업의 마무리로, 27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합니다 천안시는 도심 순환 급행버스 배차 간격을 35분에서 15분으로 단축하고, 신규 개발지역과 독립기념관을 거점으로 한 급행 노선과 지선·순환 노선 등을 신설해 버스노선을 148개 노선으로 조정했습니다 또, 승객이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버스인 '천안 콜버스'를 개통하고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트램과 경전철 도입 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대전, 세종, 충남 지역은 26일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전과 세종, 홍성 영하 7도, 천안 영하 11도를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3도에서 6도 분포로 어제보다 5도가량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인 27일은 구름 많겠고 아침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3도, 한낮 기온은 3도에서 6도로 예상됩니다 ▶ 서천군이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합니다 통합지원센터는 피해복구, 민원접수, 재난지원, 심리지원, 대외협력팀으로 구성돼 재난지원금 접수와 성금 문의, 시장 재건축 관련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또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도와 함께 시장 상인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행정, 재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KBS대 세 남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