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뉴스]국회 파행, 국비 확보 비상
◀ANC▶국회 파행에 충북 국비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회 공전이 더 길어지면 통합 청주시 예산 마저 확보 못할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VCR▶ 내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에 필요한 직접 경비는 587억 원 행정정보 시스템 통합비용 115억 원과 새 청사 건립 용역비 3억 원은 당장 내년 정부 예산에 포함돼야 합니다 국회 파행으로 안행위 전체 회의가 열리지 못해 예산을 집어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박광옥/통합추진지원단 행정지원과장 "통과 안되면 통합시 SOC 예산 줄여야 할 판" 국회에서 추가로 천7백억 원 정도의 예산을 증액해야 하는 충청북도는 좌불안석입니다 공무원들이 국회에 상주하며 의원들은 몰론 정부부처와 접촉을 하고 있지만, 정작 국회가 열리지 않아 소용이 없습니다 어렵게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유기농 엑스포도 예산 반영을 호소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INT▶정사환/충청북도 예산담당관 시간에 ?겨 정부 예산안이 상임위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예결위로 넘어가면 증액이 사실상 어려워지며 충북은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됩니다 (s/u)국회 파행이 장기화되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신규사업은 사실상 예산 확보가 여려워 충청북도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