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접대 의혹' 양현석 참고인 조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경찰 '성접대 의혹' 양현석 참고인 조사 [앵커] 경찰이 해외 재력가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지방경찰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장보경 기자 [기자] 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해외 재력가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양현석 YG 전 대표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2014년 7월 양 전 대표가 서울의 한 고급 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 보도가 나온 뒤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담과 술집 종업원 등 관련자 10여명을 조사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자리에 동석한 가수 싸이도 지난 16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이튿날 새벽까지 9시간 넘게 조사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수사할 만한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강조해왔습니다 하지만 "확인할 부분이 있을 것 같다"며 양 전 대표 소환 방침을 명확히 해온 만큼, 양 전 대표를 상대로 성접대 의혹을 집중 캐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양 전 대표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대표 프로듀서 직에서 사퇴했지만 "유흥업소 여성들의 해외재력가 동행 출장이 YG 직원을 통해 성사됐다"는 추가 보도로 더 큰 의혹에 휩싸인 상태입니다 자세한 추가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경찰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