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 김무성 대표 영리병원 필요하다 박주연

제주MBC 리포트 김무성 대표 영리병원 필요하다 박주연

◀ANC▶ 제주에 휴가차 내려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이 초청강연 자리에서 영리병원을 도입해야 제주가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에 대해서는 기존 공항 확장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헬스케어타운에 추진 중인 녹지국제병원, 시민사회단체와 의료계는 의료가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영리병원 추진 중단을 요구하고 있고, 도의회 여론조사에서는 도민 74%가 영리병원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이같은 반대 여론에 대해 굉장히 잘못된 것이라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김 대표는 제주특별법 시행 이후 제주가 관광산업 등에서 성장하고 있지만, 의료산업은 미진하다며 영리병원 도입만이 제주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YN▶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높은 의료 수준을 가지고 해외 지금 이 시간에도 개발되고 있는 첨단 의료 장비를 도입해서 우리 국민들도 고쳐주고 (해외 관광객도 유치해야 합니다 )" 제주공항 포화 문제에 대해서는 심각성에 공감하는 만큼 당장 공항시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예비 타당성 조사를 생략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더 큰 비행기로 )교체를 하면 능력은 훨씬 늘어나서 4천500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공항이 되기 때문에 공항 때문에 느끼는 불편함은 말끔히 해소될 것이다 " 한편 강연에 참석한 도내 관광업계 등은 메르스로 인한 지역경제의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