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변 재처리 시설에서 의심스러운 활동" / YTN
북한의 영변 핵 단지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시설에서 최근 볼 수 없었던 의심스러운 활동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지적했습니다 38노스는 새로 올린 기고문에서 재처리시설의 부속 시설에서 최근 5주 동안 2∼3번 연기 배출이 나타났다면서 이는 재처리 시설 운영자가 건물을 온도를 높인 결과로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처리 시설에서 중요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거나 이뤄질 것임을 시사한다면서 사용 후 핵연료 추가 재처리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말했습니다 38노스는 그러나 지난 2월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 있도록 원자로를 가동했을 수 있다는 발언을 언급했습니다 38노스는 또 북한이 영변 핵 단지에 건설 중인 실험용 경수로 공사가 진척되고 있다면서, 지난 2월에는 전력선 또는 통신선 가설 작업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소개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