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학대 피해 탈출한 11살 소녀 건강 호전
아빠 학대 피해 탈출한 11살 소녀 건강 호전 게임에 중독된 아버지의 폭행에 시달리다가 탈출한 11살 A양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인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발견 당시 120cm의 키에 16kg였던 A양은 1주일가량 치료를 받은 현재 4kg가량 몸무게가 늘었습니다 아동보호기관은 지난 12일 이후 경찰로부터 A양을 인계받아 인천의 한 병원에서 늑골 골절과 영양 보충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기관측은 A양의 건강 상태 등을 판단해 적합한 아동복지시설이나 아동학대 전용 쉼터로 보낼 예정이라며, 아동복지시설에서 보낸 뒤 학교로 돌려보내는 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