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10 [원주MBC] 여성 원룸 침입시도 경찰, 항소심도 징역형
[MBC 뉴스데스크 원주] 밤늦게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쫓아가 원룸 문을 열으려 시도하고 여성에게 욕설을 한 경찰서 수사과장에게 1심에 이어 2심 재판부도 건조물 침입과 협박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모 경찰서 전 수사과장 A씨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란 1심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밤중에 모르는 여성의 원룸까지 뒤쫓고 욕설을 한 A씨의 죄질이 나쁘다고 판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