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9. 05 [원주MBC] "아는 언니 집에 들였다.. 성폭행"
[MBC 뉴스데스크 원주] 10대 여학생이 알고 지내던 또래 언니를 집에 들였다가, 함께 온 10대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지난달 7일 원주의 한 아파트에서 홀로 있던 여학생 집에 들렀다가 여학생을 성폭행 한 혐의로 17살 손모군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군은 피해 여학생이 '언니'라고 부르는 10대 여성과 함께 피해 여학생의 집에 방문해, 술을 마신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여학생의 부모는 직접 성폭행한 손군 외에 아는 언니를 포함한 나머지 5명도 '강간 방조' 혐의로 수사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