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오발' 경찰관, 우울증ㆍ불안신경증 전력
'총기 오발' 경찰관, 우울증ㆍ불안신경증 전력 서울 구파발 검문소에서 근무 중 권총 오발로 의경을 숨지게 한 박 모 경위가 불안신경증으로 약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경위는 지난 2008년부터 불안신경 증세로 신경안정제를 복용해왔고 2009년과 2010년에는 우울증 치료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경위는 총기 사고 당일에도 신경안정제를 복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총기관리규칙은 우울증세나 치료 전력이 있는 경우 무기나 탄약을 회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