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간단정보 4월 둘째 주 대케광장

4/8 (월) ▶ 대전시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중증·응급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원 5곳에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충남대와 건양대병원 등 수련병원 가운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상급종합병원 2곳과 지역응급의료센터 3곳입니다 긴급 지원금은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의료인력 채용과 의료인력의 전환·배치 수당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4/9 (화) ▶ 큰불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이 오는 25일 임시상설시장에서 다시 운영됩니다 임시상설시장은 기존 특화시장 서쪽 주차장 부지에 2천 7백 제곱미터 규모의 막 구조 공간과 천 5백여 제곱미터의 모듈러 등으로 설치됐으며 현재 내부 설비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임시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장일인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지난해 대덕특구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한 정부 출연연 주말 개방 프로그램 참여 기관이 지난해 5곳에서 올해는 8곳으로 늘어납니다 주말 개방 프로그램은 이번 달 한국천문연구원을 시작으로 다음 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에서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며, 홍보관과 연구시설 관람 과학체험 등이 진행됩니다 대전시는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대한민국 과학축제'를 여는 등 오는 21일 과학의 날을 전후해 다양한 과학 관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과속 운전을 하다 구급차를 들이받아 5명의 사상자를 낸 승용차 운전자에게 법정 최고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등의 혐의로 41살 A 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천안시 불당동의 한 교차로에서 시속 134㎞ 속도로 운전을 하다 환자를 이송 중이던 구급차를 들이받아 이송 환자 1명이 숨지고 구급대원 등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은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인해 사람을 숨지게 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4/11 (목) ▶ 충남경찰청이 제22대 총선 기간 선거사범 79명을 단속해 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11명은 불송치로 사건을 종결했고 나머지 66명의 경우 계속해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범죄 혐의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현수막과 벽보 훼손 13명, 금품수수 9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21대 총선보다 수사대상자가 55명 늘었으며, 선거범죄 공소시효가 6개월인 점을 감안해 집중수사 기간 운영 등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12 (금) ▶ 대전과 세종·충남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과 보령 21도, 아산·당진 23도, 대전 25도 등 21도에서 25도 분포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에서 각각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가 예상됩니다 ▶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류현진이 국내 복귀 첫승이자 개인 통산 99승을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어제(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 6회 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 호투를 펼쳐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난 한화이글스는 오늘(12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기아와의 홈 경기에 나섭니다 ▶충남지역의 공중보건의 수가 올해에만 31% 감소해 공공의료 공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조사 결과 올해 복무만료와 타시도로 전출된 공보의는 150명인 반면 신규전입된 공보의는 103명에 불과해 종전보다 47명이 줄었습니다 감소한 공보의는 의과가 34명으로 가장 많고, 치과 7명, 한의과 6명입니다 충청남도는 공보의 감소에 따른 의료공백을 줄이기 위해 보건지소 순회진료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천안시가 단국대학교병원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함께 소아 야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합니다 천안시는 24시간 상시 소아 응급 진료가 가능한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병원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하고 소아 야간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천안시와 인근 권역 시민들까지 소아 응급 진료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지난해 8백 차례 실시했던 구직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올해 9백 차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18살에서 39살 이하 청년 가운데 취업 면접을 앞둔 구직자로 대여 품목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등입니다 대여 기간은 1회에 2박 3일씩, 1년에 최대 3차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전청년포털에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날짜와 대여점을 지정해 신청하면 됩니다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ㅊㅊ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