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간단 정보 4월 다섯째 주 대케광장
▶4/25 (월)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행복도시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습니다 개정안은 민주당 강준현 의원과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각각 대표발의한 일부 개정안 2건으로,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에서는 2개 개정안을 병합 심사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는 개정안의 상임위 상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고,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공감대가 정치권 전반에 형성된 만큼 다음달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충남경찰청이 지난 22일 관내 주요 유흥가 등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인 결과 22건이 적발됐습니다 단속 유형으로는 면허 취소 9명, 정지 11명, 측정거부 2명 등입니다 올해 충남 지역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4월 기준 79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9% 늘었습니다 경찰은 최근 일상 회복 분위기로 음주 관련 교통사고가 늘고 있다며, 5월 말까지 일제 합동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26 (화) 국회사무처는 26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로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일대 S-1생활권의 63만 천㎡의 부지를 선정했습니다 국회사무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관련 지리정보, 전문가 설문조사 등을 활용한 분석과 국회 내 논의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활용해 입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은 100년을 바라보는 안목으로 국가균형발전과 효율적인 국정운영 등을 고려하여 계획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잘 반영한 입지"라고 평가했습니다 ▶ 대전시가 올해부터 아동급식카드 이용 단가를 6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인상합니다 전국 지자체 중 최고액으로 보건복지부 권고 단가인 7천 원보다도 많은 금액입니다 대전시는 이와 함께 급식카드를 기존 가맹점 천5백여 곳뿐 아니라 신용카드사와 연계된 식당 2만 5천여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습니다 ▶대전고용노동청과 충남대 등 지역 12개 대학은 26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층 취업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노동청은 청년들이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한 달에서 석달 간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과 인턴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대학은 제도 홍보와 참여 학생 발굴에 나설 계획입니다 ▶4/27 (수) 대전스쿨미투 대응 공동대책위원회는 최근 학원가 성범죄 피해가 잇따르다고 있다며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스쿨미투 공동대책위는 지난 2월, 대전의 한 학원에서 학원장이 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 보도 이후 경찰 내사가 진행중이고 이번달에는 통학 차량 기사가 여학생을 수년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동대책위는 이에 따라 일선 학교는 물론 학원과 교습소를 포함해 전수조사를 즉각 실시할 것을 대전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6·1 지방선거 충남 시·군의회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27일 도 의회에서 의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 도내 기초의원 정수는 기존 171명에서 177명으로 6명 증원되고, 지역별로는 천안 2석, 아산·서산·당진이 각 1석씩 늘고 논산·계룡·금산의 중대선거구제 시범 실시에 따라 논산시 의원 1석이 추가됐습니다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구별 인구수 등을 반영한 결과 충남의 광역과 기초의회 정원은 각각 6석씩 늘어나게 됐습니다 ▶세종시와 인근 도시 간 통합 환승요금체계 적용 지역이 내년부터 청주와 공주로도 확대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와 인근 지역 간 광역교통 수요 해결을 위해 현재 대전에만 적용되는 통합 환승요금체계를 내년부터 청주와 공주로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년 세종시에 국내 처음으로 고급형 간선급행버스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와 IT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 엔터프라이즈가 27일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와 카카오 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센터 조성과 플랫폼 환경 구축, 혁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서비스 제공 등 미래기술 통합 플랫폼 확충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로봇챗이나 알림톡 등을 행정서비스와 연계해 '시민체감형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산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단했던 보건소 일반진료를 5월 2일부터 재개합니다 아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5월 2일부터 보건소 일반진료와 치과진료, 운전면허 신체 적성 검사 업무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일반진료 재개와 함께 건강진단결과서 등 각종 증명서도 보건소에서 정상적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4/28 (목) 충남도와 홍성군, 예산군이 내포 신도시를 통합 관리할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에 합의했습니다 '충남지자체조합'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 문을 열고 대중교통 운영 등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유지 관리할 계획입니다 ▶한화이글스가 건립 예정인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홈팬 위주의 비대칭 구장으로 설계안 보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화의 보강안에는 홈팬들이 찾는 1루 측 내야 관람석을 대거 확대하고, 3루 측은 비경기일에도 사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설치하는 계획이 담겨있습니다 대전시는 이를 포함해 한화가 제시한 50여 가지 수정안에 대해 실시 설계 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1일 기준 세종시의 개별공시지가는 10 81%, 충남은 7 99%가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9 93%보다 세종은 높고 충남은 낮은 수준입니다 한편 대전의 개별주택 평균가격도 전년 대비 평균 4 6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상승률은 유성구가 5 58%로 가장 높고, 중구와 서구, 동구 순이었으며 대전에서 가장 비싼 단독 주택은 유성구 도룡동의 주택으로 15억 7천 9백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더'가 발표한 세계대학 영향력 종합 순위에서 충남대가 101위에서 200위 권을 기록했습니다 충남대는 종합 점수 83 9점을 받아 지난해 200위권에서 100위권으로 올랐으며, 이번 순위 지표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와 미래 역할에 대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평가한 것입니다 충남대는 17개 평가 항목 중 '산업 혁신' 항목에서 세계 랭킹 41위를 기록해 종합 순위가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 충청남도가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5월부터 한 달 동안 불법 어업 활동을 합동 단속합니다 ▶04/29 (금)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은 29일 오전에 비가 그치고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5-18도로 28일보다 5-8도가량 낮겠습니다 30일은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가 되겠습니다 29일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천안시가 가칭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 개최를 위한 마라톤 코스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천안시는 올 가을 대회 개최를 목표로 이봉주 선수와 함께 마라톤 코스를 개발하기로 하고 대회 명칭 선정 방법 등 마라톤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나섰습니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는 선수 경험을 살려 코스를 직접 설계하고 대회 당일 전국의 마라토너와 함께 직접 달리며 희망을 전할 예정입니다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KBS대 세 남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