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간단정보 3월 다섯째 주 대케광장

한 주의 간단정보 3월 다섯째 주 대케광장

▶3/27(월) 봄 가뭄이 이어지면서 자치단체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태안군은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비상 급수시설의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서산시도 가뭄 대응 전담 조직을 편성하고 관정 개발과 하천 준설 등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령시는 논물 가두기 운동 등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급식조리사와 돌봄전담사 등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폐암 발병 대책 등을 요구하며 31일 하루 총파업을 벌입니다 이들은 인력 충원 등 급식 종사자의 폐암 발병에 대한 대책 마련과 불합리한 임금구조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교육청은 당일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대체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충청남도가 내포신도시 경계 확장을 검토합니다 충남도는 혁신도시 지정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라 인구 증가가 예상돼, 홍성과 예산에 걸쳐 있는 내포신도시 경계를 10제곱킬로미터 정도 확장하는 연구 용역을 다음 달 착수할 계힉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최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은 이미 여야 간 합의를 통해 기본계획까지 수립된 사안"이라며 "계획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여야가 국회 규칙 제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3/28(화) 발전소에서 떨어진 거리에 따라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법안이 최근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전력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충청남도는 3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2024년 4월부터 보령과 서천 등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지역은 수도권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전시가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 등을 위해 국비 포함 237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국토부에 신청했습니다 신청 분야는 환경·문화 142억 원, 생활기반 73억 원 등으로 최종 지원 규모는 국토부 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10월 확정될 예정입니다 ▶천안시가 최근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천안 종축장 인근에 뉴타운을 조성합니다 천안시는 관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국가산단 조성으로 인한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종축장 부지 인근에 165만㎡ 규모로 만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뉴타운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천안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뉴타운 후보지 선정 등 구체적인 조성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충남도청 여자 테니스팀이 창단했습니다 여자 테니스팀은 천안중앙고 감독을 지낸 고성진 씨가 지휘봉을 잡고 임은지, 김예진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됐습니다 선수단은 앞으로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 충남도를 연고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내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합니다 또 진단평가 외에도 온라인 진단시스템을 활용해 학기 중 자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하고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해 초등 기초학력 자원봉사자를 430명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3/30(목) 대전지역 퇴직교사들로 구성된 대전참교육동지회는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일제 식민 지배의 책임을 마치 우리 민족에게 있는 것처럼 치부했다"며, 윤 정부의 대일 외교는 '굴종 외교'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3자 배상안은 헌법정신을 파괴하는 국기 문란 행위"라고 덧붙였습니다 충남대 교수 135명도 성명을 내고 정부의 배상안은 삼권분립 원칙을 훼손한다며 배상안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대전시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나선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을 갖춘 대전이 특화단지로 가장 적합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반도체 특화단지 관련 토론회에서, 장호종 카이스트 교수는 세계 중심이 되는 반도체 특화지구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대전시는 2월 산업부에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지정 여부는 2023년 상반기 중 결정될 예정입니다 ▶세종시가 새로운 폐기물 처리시설 입지로 전동면 송성리 일원을 확정했습니다 세종시는 2030년까지 해당 부지에 하루 4백 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처리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번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대 투쟁과 함께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31(금) 충청권 특별지자체 추진단이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위촉식을 열고,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48명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준비위원회는 광역 행정체계 설계와 교통망 구축 등 충청권 특별지자체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3월 31일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전과 예산, 계룡에 건조경보가, 천안 등 충남 8개 시군과 세종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 발생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인 4월 1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예상됩니다 ▶최근 일본이 왜곡 역사를 기술한 초등 사회 교과서를 검정·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전국시도교육감들이 유감을 표하며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일본에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철회하고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병의 강제성을 밝히는 방향으로 교과서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일선 학교에서 역사 교육과 독도 교육이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금요일, 시청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는 구내식당 휴무일에 시청 근무 직원 2천여 명이 주변 식당 등을 이용하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KBS대 세 남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