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특혜 의혹 박용성 전 회장 금주 소환
중앙대 특혜 의혹 박용성 전 회장 금주 소환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은 박 전 수석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혐의로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을 이르면 이번주 소환할 계획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회장에게 소환을 통보하지는 않았지만 이번주 내에 조사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회장은 2011년에서 2012년 사이 중앙대의 역점 사업들을 박 전 수석이 도와주는 대가로 여러 형태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수석 부인이 2011년 두산타워 상가를 임대 분양받고 박 전 수석이 2013년 두산엔진 사외이사로 선임된 과정 등에 박 전 회장이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