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화 지시 '황당 해명' 논란 키웠다! 네티즌 "무능한 윤석열과 보수의 재난대처.. 청와대 왜 나왔나" - '오세이돈' 오세훈 후폭풍.. 정용진, 강용석 500만원 후원
#윤석열황당해명논란확산 #무능한윤석열오세훈재난대처 #오세이돈오세훈후폭풍 #정용진강용석500만원후원 #국민의힘비대위전환 ▣ 황희두 멤버십 후원 : 영상 설명 : 윤석열 황당 해명 논란 확산, 무능한 윤석열 오세훈 재난 대처, 오세이돈 오세훈 후폭풍, 정용진 강용석 500만원 후원,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소식 등을 요약해봤습니다 세계일보 - '물폭탄'에 사고 속출하는데 서울 안전총괄직은 공석, 구청장은 먹방 인증 논란 서울 곳곳에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도로가 잠기고 사망자가 속출한 가운데 서울시와 각 자치구의 안일한 대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자리가 공석으로 풍수해 예방과 대응에 대한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고, 한 자치구청장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파전을 먹고 있는 사진을 올려 비판의 대상이 됐다 수도권의 풍수해 피해가 큰 상황에서 행정안전부가 수도권 공무원의 출근시간을 오전 11시로 조정한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인사로 현재 시의 풍수해 안전관리 업무를 컨트롤하는 안전총괄실 국·실장이 모두 공석이다 한제현 전 안전총괄실장은 지난 1일 행정2부시장으로 임명됐고, 백일헌 전 안전총괄관은 지난 5일 광진구 부구청장으로 전출됐다 기상청이 전날부터 11일까지 중부지방의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정작 안전을 총괄하는 보직이 공석인 것이다 이에 따라 폭우를 앞두고 발 빠른 대응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서울의 주요 도로는 하수가 역류해 침수로 이어졌고 일부 도로에서는 땅꺼짐도 발생했다 지난해 1월 제설대란 당시에도 서울시는 시장의 공석으로 권한대행 체제였고 도로관리과장, 안전총괄관 등 인사가 이어지면서 시의 미흡한 대응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집중호우로 서울 곳곳의 피해가 막심한 상황에서 마포구 재난을 책임지는 마포구청장은 SNS에 “맛있는 찌개에 전까지 꿀맛”이라는 게시글과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비난의 대상이 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전날 오후 “비가 내리는 월요일 저녁, 배가 고파서 직원들과 함께 전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며 식사를 하는 모습과 손가락 브이를 하고 있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밖은 아비규환인데 먹방 사진을 올려버렸다”, “지금 웃음이 나오나” 등 누리꾼들의 비판댓글이 달리자 박 구청장은 급히 게시물을 내렸다 그는 “늦게까지 일하고 너무 배고파서 퇴근길에 만원짜리 김치찌개와 전을 먹었다”며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수도권 집중호우로 대중교통의 차질이 이어지면서 공무원 출근 시간을 오전 11시로 조정할 것을 수도권 행정·공공기관과 산하기관 단체에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출근시간 조정을 적극 시행하라고 지시한 것이 바탕이 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민간기업에도 출근시간 조정을 요청했으나 막상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들은 공무원의 늦은 출근시간 공지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오전 11시 출근 방침이 시기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집중 호우로 인해 서울 동작에서 2명, 관악에서 3명, 경기 광주에서 2명 등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동작구에서는 가로수 정리 작업 중 근로자 1명이 감전사했고 동작구와 관악구에서는 폭우로 주거지에 고립되면서 사망사고가 각각 발생했다 경기 광주에서는 버스정류장이 무너져 1명이 급류에 떠내려가 사망했고 다른 1명은 차량 운행 중 토사유출로 사망했다 서울 서초구에서는 2명이 맨홀 하수구에 빨려 들어가 실종상태고 1명은 지하주차장에 차를 가지러 간 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기 광주에서도 급류에 휩쓸린 2명이 실종상태다 이날 출근길 불편은 이어지고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은 일부 선로가 침수돼 급행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동작역과 구반포역 침수로 노량진역~신논현역 구간은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하천이 범람하면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과 잠수교 등 주요도로의 차량통행은 통제되고 있다 언주로, 양재대로, 개화육갑문, 양평육갑문, 당산육갑문, 현천육갑문, 노들길육갑문, 노들로 여의상류~한강대교 등도 도로 침수로 인해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 디지털로 철산교~철산대교사거리 방향과 서부간선도로 광명대교~철산대교 방향도 통제 중이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 com --- 세계일보 - "오세이돈이 돌아왔다" 부글 수방예산 약 1000억원 삭감한 서울시 [뉴스+]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곳곳이 침수 피해를 본 가운데 서울시가 올해 수방 치수 예산을 지난해보다 1000억원 가까이 삭감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재해 관련 주요 보직도 공백 상태로 호우 대비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세계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편성된 서울시 예산 중 수방 및 치수 예산은 약 420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87억원 감소했다 2012년에 4317억원이었던 수방 및 치수 예산은 2013년 4369억원, 2014년 4368억원, 2015년 4642억원으로 2019년까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2020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감소했다 수방 및 치수 예산은 이번과 같은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예산으로 침수 취약 지역에 관로, 빗물받이 등을 준설하고, 빗물펌프장과 같은 수해 방수시설을 확충·정비하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오세훈 시장이 다시 서울시장이 된 이후 해당 예산을 삭감하면서 이런 폭우 대비에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오 시장은 2011년에도 서울시장으로 재임할 때도 수해방지예산 축소 논란이 있었다 당시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자 환경단체들은 “서울시 치수정책의 한계가 드러났다”면서 오세훈 시장이 수해방지예산을 대폭 삭감했다고 주장했지만 서울시는 하수도 특별회계, 재난관리 기금을 합치면 오히려 증가했다고 맞서기도 했다 --- 아이뉴스24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가세연' 강용석에 500만원 후원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강용석 전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수백 만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사실이 알려졌다 강용석 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채널은 극우 채널로 분류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무소속 강용석 후보에게 500만원의 정치후원금을 냈다 정 부회장이 다른 도지사 후보들에게도 정치후원금을 제공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정용진 부회장이 명확하게 정치성향을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멸공(공산주의 세력을 멸함)' 게시물을 잇따라 올리면서 논란을 자초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우럭과 랍스터 사진을 올리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세월호 방명록을 빗대 "미안하다 고맙다"를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숙취해소제 사진과 함께 "끝까지 살아남을테다 멸공"이라며 멸공을 이슈화 시켰다 또 "#멸공, 난 공산주의가 싫다", "#기사뜸 #노빠꾸 #ㅁㅕㄹㄱㅗㅇ(멸공)"이라는 게시물과 태그를 연이어 작성하며 스스로 논란을 샀다 이 멸공 게시물은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지지자들의 강한 반발을 샀고, 이마트와 스타벅스 등은 '불매운동'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보수 성향의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은 이마트에서 '콩'과 '멸치'를 사면서 멸공을 정치 쟁점화 시켰다 이후 나경원 전 의원도 이마트에서 콩과 멸치를 구입하는 등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멸공 챌린지'를 이어갔다 여기에 가세연이 정용진 부회장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는 일도 벌어졌다 가세연은 정 부회장이 구단주로 있는 SSG랜더스 유니폼을 입고 그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면서, 극우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의 손가락 모양을 하는 등 극우 성향을 그대로 드러냈기 때문이다 정용진 부회장도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자는 치킨을 안 먹는다 음식에 계급이 있다'고 한다는 댓글에 "가세연 보세요"라며 가세연에 힘을 실었다 이 같은 정용진 부회장의 보수 성향 때문에 윤석열 당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최대 수혜 기업은 신세계가 될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왔었다 실제 윤석열 정부 이후 첫 '국민제안'에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폐지가 톱(TOP) 10개 후보군에 포함됐고, 최근에는 총리실 규제심판회의에서 대형마트의 영업규제 문제가 안건으로 오른 상태다 한편 신세계그룹 측은 정용진 부회장이 강용석 씨에게 정치 후원금을 왜 냈는지 묻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 com) --- 이와 관련한 내용들을 핵심만 간략하게 요약해봤습니다 ▣ 자발적 후원 : 신한 110-517-339947 황희두 ▣ 유익했다면? 구독하기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멤버십 가입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