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케이블TV뉴스)총선 겨냥... 지방 분권 목소리 높여
【 앵커멘트 】 총선을 앞두고 후보자나 정당을 상대로 한 정책적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올해로 21년을 맞는 지방자치에 대한 권한 강홥니다 이에 대해 정의화 국회의장이 동참의 뜻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신승훈기잡니다 【 VCR 】 【 현장음 】 4 13 총선을 앞두고 지방자치의 권한이 다시 이슈로 등장했습니다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 중 재정자립도가 80%를 넘는 곳은 서울시가 유일합니다 50%가 넘는 곳도 서울 강남구와 종로구를 포함해 11곳에 불과합니다 그만큼 재정의 종속현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이와 함께 입법, 사법, 행정 등 전반적인 구조가 중앙집중 방식으로 돼 있어 실질적인 지방자치는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견도 내놨습니다 무엇보다 지방자치의 개선을 위해선 헌법 개정이 필요하며 이를 총선에 담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INT 】조충훈 회장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 Full C G in 】 특히 헌법 1조와 4조에 지방분권을 명시하고 헌법 제3장 통치의 원리와 구조를 신설하고 지방자치권에 대한 세부 사항을 넣겠다는 목푭니다 【 Full C G out 】 이와 관련해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INT 】정의화 국회의장 총선이 90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 전국 시장군구구청장 협의회는 각당 대표들에게도 의사를 전달하는 한편 각 후보들에게 지방분권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