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파리기후총회'의 주요 쟁점과 전망 [11/26] / YTN 웨더앤라이프
안녕하세요 뉴스 속 날씨 김수현입니다 오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엔의 국제환경협약인 '교토의정서'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이른바 '신기후변화체제'의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이번 파리기후변화총회에서의 쟁점과 전망을 환경운동연합 박창재 처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처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 ● 질문 1 : 기후변화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이슈가 아닐 수 없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전 세계가 참여하여 기후변화협약 총회를 열어왔는데요 올해 파리총회가 벌써 21번째입니다 그 간의 기후변화협약 총회, 어떤 성과를 남겼나요? ● 질문 2 : 이번 파리기후변화총회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죠? 바로 신기후체제를 마련하기 때문인데요 이 신기후체제란 어떤 것인지 자세히 설명 좀 해주시죠 ● 질문 3 : (아무래도 법적 구속력이 있는 신기후체제를 만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 그럼 이번 파리기후총회의 쟁점은 뭔가요? ● 질문 4 : 온실가스감축에 대해서 선진국은 그간에 많이 배출해왔기 때문에 책임을 더 져야 하지만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반대로 개도국이나 후진국은 현재나 앞으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할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많이 해야하는 입장인데 이게 잘 협상이 안된다면서요? ● 질문 5 : 한국도 앞으로 온실가스감축에 앞장 서야 하는 위치에 있는데요 아직은 미진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선진국으로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해 보이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뉴스 속 날씨,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YTN 웨더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