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부상 농민, 불법시위 정당화 안 돼"
경찰청장 "부상 농민, 불법시위 정당화 안 돼" 강신명 경찰청장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대회' 시위 주도자와 폭력 행위자에게 책임을 묻고 민사상 손해배상도 청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시위대가 청와대 진출을 목표로 복면을 쓰고 쇠 파이프를 휘두르거나 방화와 투석 등 불법 폭력시위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경찰청에 '불법폭력시위 수사본부'를 설치해 개인은 물론 소속된 단체에 대해서도 수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물대포를 맞아 중태에 빠진 백모씨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불법시위를 위한 정당화하는 수단이 되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