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 또 메르스 유행 '감염 주의' / YTN 사이언스
질병관리본부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늘고 있어 감염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아랍-에미리트에서 65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35명은 낙타와 접촉력 등이 있는 1차 감염자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메르스 발생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고 동물과 접촉하거나 낙타 고기 섭취 등을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중동지역에서 귀국한 뒤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생기면 의료기관 방문 전 보건소에 상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