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내일 통진당 해산 심판 선고 / YTN
[앵커] 홍일표 의원, 김영환 의원, 두 분 초대했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홍 의원님, 조금 전 중간 수사결과 브리핑, 대강 수사가 마무리돼 가는 국면인 것 같은데요 지금 들으시면서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인터뷰] 원래 이게 실체가 과연 있는 거냐, 이런 거에 대한 의문이 많이 있었고 중간수사까지는 그런 내용들이, 거론된 내용들이 확인된 게 별로 없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는 대략 예상했던 결과대로 나온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이 들고, 이런 것을 계기로 여기에 대한 논란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우리 국회든 또 우리 사회든 우리 정부든 빨리 시급한 경제살리기라든가 민생안정을 위한 그런 일들로 나아가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김영환 의원님 [인터뷰] 우선은 그동안 논란이 된 것에 비해서 수사 결과가 너무 단순하다고 할까, 미봉으로 덮었다는 느낌이 들고요 그 문제를 떠나서 지금 나라가 어렵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통령에 가까이 있는 비서들 사이에서 이런 일을 벌여도 되는가 또 아까 박지만 미행하는 데 오토바이가 어떻고 카페가 어떻고 이런 얘기를 따라잡을 사람이 앵커님밖에는 없지 않을까, 정말 나라가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다 자숙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대통령께서 심기일전하셔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대통령께서 심기일전하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보여줄 수 있을까요? [인터뷰] 내년이면 3년이 되기 때문에 일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를,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간이 2년 밖에 남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뭔가 전면적인 개각을 하고 통치 스타일도 바꾸고 그래서 내년에는 정부도, 우리 대한민국도 새롭게 출발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김 의원님, 만약에 대통령께서 야당 의원들하고도 대화를 많이 하시고 그러면 좋을 텐데 만약에 김 의원님이 대통령을 지금 만나신다면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통치스타일에 대해서 이렇게 좀 하시면 어떻겠습니까라고 조언이나 고언을 하신다면 지금 한 1분 정도를 할 수가 있다면 그러면 뭐라고 말씀하실지 지금 부탁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우선은 여태까지 해 온 방식을 바꾸는 것을 검토를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