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합동분향소 조문 행렬…제천 화재 유가족도 방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밀양 합동분향소 조문 행렬…제천 화재 유가족도 방문 [앵커]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참변을 당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어제부터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접어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곽준영 기자 [기자] 네 밀양 합동분향소에 나와 있습니다 세종병원 참사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이곳에는 점심시간이 다가오면서 조문객들의 발걸음도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밀양시는 어제부터 밀양 문화체육회관에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차리고 24시간 조문객들을 맞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4천여 명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문객들은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 헌화와 묵념을 하고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종교인과 정치인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의 조문 행렬도 이어진 가운데 특히 충북 제천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이곳을 찾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밖에 현장에는 밀양시 직원들이 조문객 안내 등 조문 절차를 돕고 있고 있는 상황이고 자원봉사자들도 이른 아침부터 나와 분향소 안내와 밥차 운영 등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합동분향소에서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