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훈 전 수석 19시간 밤샘 조사받고 귀가

박범훈 전 수석 19시간 밤샘 조사받고 귀가

박범훈 전 수석 19시간 밤샘 조사받고 귀가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19시간이 넘는 밤샘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박 전 수석은 새벽 5시 쯤 검찰청사를 나서면서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교육부에 압력을 넣은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건 나중에 검찰에서 바로 밝혀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검찰은 중앙대의 주요 역점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교육부에 압력을 넣은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 전 수석의 여러 의혹을 광범위하게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 초 직권남용과 횡령 등의 혐의로 박 전 수석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