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임금 17만원, 10원짜리 동전으로…식당사장 '갑질'
밀린 임금 17만원, 10원짜리 동전으로…식당사장 '갑질' 경기도 성남의 한 음식점 업주가 일을 그만둔 종업원에게 밀린 임금 중 일부를 10원짜리로 지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식당에서 배달일을 했던 46살 김 모 씨는 "밀린 임금 29만원을 달라며 노동청에 진정을 내자 업주가 1천원짜리 지폐 4장을 제외하고 모두 10원짜리 위주의 동전으로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해외토픽에서나 본 일을 겪고 보니 갑의 횡포에 참을 수 없는 수치감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