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공산당의 '입' "대만 무력통일 앞서 핵탄두 1천개 확보해야" / 연합뉴스 (Yonhapnews)

중 공산당의 '입' "대만 무력통일 앞서 핵탄두 1천개 확보해야" (서울=연합뉴스) 중국 당국을 대변해온 관변 언론인이 대만 무력통일에 나서기 위해서는 중국이 우선 핵탄두를 1천 개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후시진 전 환구시보 총편집인은 22일 중국 소셜미디어에 "무력 사용의 승부수를 띄워야 할 때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분명히 해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핵탄두 1천 개를 갖춰 최고의 핵 억지력을 확보하면 미국은 중국이 대만전에 개입하는 미군을 소멸할 수 있으며 대만전이 핵 충돌로 비화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게 될 것"이라며 "중국의 이런 억지력과 결의가 미국의 대만전 참전 의지를 약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작년 11월 발간한 '중국 군사력 보고서'에서 중국의 핵탄두가 400개를 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2035년에는 1천500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 군사정보 당국은 중국군이 2027년까지 대만을 무력으로 점령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작 : 진혜숙·박지현] [영상 : 로이터·웨이보 Hu Xijin·Global Times Hu Xijin 유튜브] #연합뉴스 #중국 #공산당 #후시진 #공산당의입 #한구시보 #대만침공 #무력통일 #대만 #차이잉원 ◆ 연합뉴스 유튜브→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