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뉴스] 무상급식 공개토론 제안 해법 나올까

[청주MBC뉴스] 무상급식 공개토론 제안 해법 나올까

◀앵커▶ 참여한다 안한다 논란 끝에 무상급식 공개토론이 다음달 13일로 확정됐습니다 도와 도교육청이 모두 나오지만 입장차가 팽팽해 해법이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VCR▶ 충청북도와 도교육청이 서명한 지난해 무상급식 합의서입니다 [CG]정부가 지방교육재정보조금으로 급식 종사자 인건비를 지급한 경우 그 액수를 뺀 나머지 총액을 도와 교육청이 분담한다는 단서가 달렸습니다 [CG] 정부가 지급한 인건비를 또 지원 할 수 없다는 게 충청북도의 일관된 주장입니다 ◀INT▶ 박은상 충청북도 정책기획관 "이미 다른 곳에서 받은 인건비 또 줄수 없어" 반면 도교육청은 급식 종사자 인건비를 특정할 수 없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INT▶ 박종길 충북도교육청 급식담당 사무관 "정확한 지원액 산출 할 수없다 도 마음대로" 인건비 이중 지원이다 아니다를 놓고 7개월째 신경전을 벌인 셈인데 다음달 13일로 확정된 충청북도의회 공개토론회에는 양측 모두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INT▶ 윤은희 충북도의회 대변인 "한발씩 물러나 합의안 도출 마련하자" 두 기관 모두 토론회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데다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해법이 나올지는 불투명합니다 mbc news 김영일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