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 사망사건 용의자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 [앵커] 경기도 용인 '캣맘' 사망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정현 기자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오늘 오전 8시30분 쯤 경찰은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의 신병이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직 초등학생의 인적사항과 검거 경위 등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앞서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를 파악하기 위해 사건시간대 아파트 내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20여명에 대해 거짓말탐지기 조사에도 나섰습니다 또한 경찰은 사건현장을 3차원 스캔한 뒤 모의실험을 통해 벽돌의 투척 가능 지점을 추산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경찰이 유일한 증거품인 벽돌에서 피해자의 DNA외에 다른 흔적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수사에 난항을 겪어온 것인데 사건 발생 8일만에 용의자가 특정된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오늘 오전 8시30분 쯤 경찰은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의 신병이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직 초등학생의 인적사항과 검거 경위 등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4시40분 쯤 경기 용인 수지구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55살 여성 박 모 씨와 또다른 29살 박 모 씨가 고양이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50대 박 씨가 숨졌고 20대 박 씨가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