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낭송 ] 봄편지 전필주 시/낭송 #시낭송 #봄편지 #전필주
봄편지 / 전필주 읽는 내내 입에서는 단내가 났지요 달콤해서 부드러워서 밑줄 그으며 읽었지요 어쩜 문장 하나 하나가 이리도 따뜻하고 어쩜 문장 하나 하나가 이리도 가슴을 뛰게 하는지요 겨우내 나 당신을 외롭지 않게 기다렸지요 겨우내 나 당신을 외롭지 않게 사랑하였지요
봄편지 / 전필주 읽는 내내 입에서는 단내가 났지요 달콤해서 부드러워서 밑줄 그으며 읽었지요 어쩜 문장 하나 하나가 이리도 따뜻하고 어쩜 문장 하나 하나가 이리도 가슴을 뛰게 하는지요 겨우내 나 당신을 외롭지 않게 기다렸지요 겨우내 나 당신을 외롭지 않게 사랑하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