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우조선 회계부정 묵인' 의혹 안진회계 본격 수사

검찰 '대우조선 회계부정 묵인' 의혹 안진회계 본격 수사

검찰 '대우조선 회계부정 묵인' 의혹 안진회계 본격 수사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이 회계법인인 딜로이트안진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대우조선의 외부감사 업무를 맡은 안진 회계사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안진회계법인은 대우조선에 대해 매년 '적정' 감사의견을 내놓다 분식 회계 의혹이 터지자 뒤늦게 정정을 요구해 분식 회계를 눈감아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특별수사단은 박수환 전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가 2013년 효성가 '형제의 난' 때 변호사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조현준 효성 사장을 이번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