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벽 40대 여성 장롱 속에 훔친 옷 5백 벌 / YTN
부산 중부경찰서는 백화점에서 상습적으로 옷을 훔친 혐의로 42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6일 저녁 6시 반쯤 부산의 한 백화점 의류행사 매장에서 80만 원 상당의 의류 7벌을 쇼핑백에 넣어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힌 박 씨는 '이전에도 수차례 옷을 훔쳤다며 도벽을 끊게 해달라'고 경찰관에게 부탁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박 씨 집 장롱에 지난 3년 동안 훔친 옷 5백여 벌이 쌓여 있었고 모두 백화점에 돌려줬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호[hokim@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