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도 못 받고 일하는 청소년 아르바이트생들 / KBS뉴스(News) 충북 / KBS청주
충북지역의 청소년 아르바이트생 중 26 6%가 최저시급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지역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교사연구회가 중 고등학생 만천 78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까지 실시한 충북지역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학생은 49 3%이며, 이 중 시간당 최저 시급 7,530원 미만으로 임금을 받은 학생은 26 6%였습니다 또 주휴 수당을 받지 못한 청소년은 49 4%, 16%는 사용자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청소년노동인권보호를 주요 시책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청주 #KBS뉴스충북 #최저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