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北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처형된 이유는?

[뉴스현장] 北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처형된 이유는? [전화연결 : 국회정보위 간사 새누리당 이철우 국회의원] 오늘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현안보고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북한군 서열2위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반역죄로 공개처형 됐다는 것인데요 정보위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에게 좀 더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현영철 인민 무력부장이 처형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국정원이 그러던가요? [질문 2] 김정은 제1위원장이 '조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은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북한에는 '겉으로만 따르고 속으로는 따르지 않는다'는 '양봉음위죄'가 있다는데요 거기에 해당하는 건가요? [질문 3] 처형 방식도 충격적던데요? '고사포'로 처형했다고 하는데, 대포를 쏴서 처형했다는 말인가요? [질문 4] 공개처형 방식을 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5] 장성택 처형 이후에 주춤하는 것처럼 보였던 공포정치가 다시 강화되고 있는 것 같은데, 왜 그렇습니까? [질문 6] 현 무력부장 처형이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 무산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나요? 국정원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질문 7] 미국 CNN 방송이 보도한 '김경희 독살설'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지요? [질문 8] 북한 간부들 사이에서 김정은의 지도력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많다는데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