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핫파이브] 1월 4주 / YTN 사이언스

[사이언스 핫파이브] 1월 4주 / YTN 사이언스

한 주간 화제의 뉴스를 뽑아보는 '사이언스 핫파이브'! 지난주에는 어떤 과학뉴스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을까요? 1위부터 5위까지 알아보겠습니다 ■ 5 멕시코 가장 긴 수중동굴 발견 세계에서 가장 긴 수중동굴이 발견됐습니다 멕시코 동부 지역 지하수를 연구 중인 잠수사들이 몇 달간 탐사를 벌인 끝에 길이 347㎞에 이르는 수중동굴을 발견한 건데요 전문가들은 이번 발견이 고대 마야문명의 신비를 푸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4 짜게 먹는 습관, 치매 유발 가능성 높인다 짜게 먹는 식습관이 뇌혈관 장애와 치매를 일으키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소식이 4위입니다 동물 실험 결과 소금을 계속 많이 섭취하면 대뇌 혈류량과 뇌세포 활동량이 줄어 뇌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와 함께 특정 백혈구 수가 늘어 뇌에 염증을 일으킨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 3 벤츠 엉뚱한 페달 위치 유명 수입차 벤츠 차량 브레이크 페달이 엉뚱한 위치에 달려있어 운전자들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소식이 3위입니다 부피가 큰 자동변속기가 실리면서 페달 위치가 한쪽에 치우치게 설계됐다는 건데요 일부 소비자들은 환불을 요구했지만 업체 측은 본사 규정에 맞지 않는다며 거부했습니다 ■ 2 인공강우 내리는 소형 무인기 무인 항공기가 산업 전반에 걸쳐 활약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수색뿐만 아니라 기상관측·해양오염 감시 등에 필요한 맞춤형 무인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특히 국내 처음으로 인공강우 시험에도 활용됐다는 소식, 2위를 차지했습니다 ■ 1 금감원 직원이 가상화폐 내부거래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뉴스 1위는 금융감독원 직원이 가상화폐 내부거래를 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 직원은 가상화폐를 사들인 뒤 정부 대책 발표 직전에 팔아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해당 금감원 직원에 대한 마땅한 처벌 규정이 없어 개미 투자자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지금까지 [사이언스 핫파이브] 였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