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에 편의점 심야할증제 '솔솔' [말하는 기자들_유통_0721]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 5% 오른 9860원으로 결정되면서 편의점 업계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업계에서는 '편의점 심야할증제'를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편의점 심야할증제란 심야 시간에 편의점 물건값에 3~5% 정도의 할증을 붙인 제도입니다 최저임금으로 발생한 손실을 할증을 통해 메우겠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점포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과 경기 침체로 편의점 업황 자체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데다, 아르바이트생 고용이 잦은 업종 특성상 편의점 점주들의 인건비 부담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편의점 심야할증제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제도 도입에 대한 부정적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편의점 점주들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져 심야할증제 도입을 주장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물건값이 오르면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이 지게 된다는 지적입니다 아울러 본사 승인 등 절차가 필요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뉴스토마토 김충범입니다 #최저임금인상 #편의점심야할증제 #인건비부담 🌿 통통생활 생활용품 4종 구매 바로가기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 🎯 뉴스포털 | 뉴스통 - 🎁 통통몰 -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