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간단 정보 5월 첫째 주 대케광장
▶05/02 (월)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 행사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를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임원으로 있는 회사 이름으로 선거구민의 행사에 백 만원 상당의 금품을 찬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5/03 (화) 대전과 충남의 현직 교육감들이 잇따라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8년 동안 다져온 미래교육의 기반 위에 대전교육의 도약과 완성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3선에 도전하는 김지철 충남도교육감도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지난 8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학습주도성 향상 미래학교 조성과 실천 중심 인성 교육 등을 통해 충남의 미래교육을 완성하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항공우주청 입지로 경남 사천으로 결정한 가운데대전 정치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장철민, 황운하 의원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국가 미래 전략 차원에서 추진돼야 할 항공우주청 설립이 경남만을 위한 정치적 사업으로 변질됐다"며 "150만 대전시민들과 함께 재고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5/04 (수) 대전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E-스포츠 행사를 진행합니다 5일부터 8일까지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권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터널리턴 마스터즈' PC게임 대회가 열리며, 14일에는 온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 참가 카트라이더 대회'가 마련됩니다 또, 15일에는 'E-스포츠 아카데미 대회'가, 19일에는 대전지역 직장인들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직장인 E-스포츠 대회’가 열립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해 10월 스토킹범죄의 처벌법이 시행된 지 반년 만에 대전지역에서 모두 54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 평균 신고 건수는 2 8건으로 법 시행 전보다 4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접수된 스토킹 신고 사건 중 3명을 구속하고 12명을 잠정조치로 유치장에 입감시키는 등 71건을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또, 피해자 58명에게는 경찰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서천과 보령 등 서해안 지역에서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멸강나방'이 확인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서천군 등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4월 6일 서천과 보령, 인근 전북지역 등에서 처음 멸강나방이 확인된 것을 시작으로, 멸강나방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며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멸강나방은 매년 5∼6월에 중국에서 주로 날아와 옥수수와 보리 등의 작물을 갉아 먹어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이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 협의회를 열고, 학교 밖 체험활동과 함께 숙박형 수학여행을 재개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특히, 컨설팅지원단을 통해 숙박시설 계약과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대전지역 각급 학교 45곳에서는 100명 이상이 이동하는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5/05 (목)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태안군수 후보를 김세호 후보에서 한상기 후보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김세호 태안군수 후보 추천 효력에 대한 법원의 가처분과 중앙당 결정을 존중해 10% 감산한 점수를 적용한 결과 한상기 후보를 태안군수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후보는 국민의힘 태안군수 경선에서 탈락한 뒤 공천 심사에 문제가 있다며 중앙당을 상대로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4일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시속 30km로 제한된 어린이보호구역의 차량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제한속도를 50km로 높이는 탄력운영제도를 시범 도입합니다 시범대상 지역은 3곳으로, 대전시 도룡동 대덕초 인근은 주간 30km, 야간 50km로 탄력 운영됩니다 또 장대동 한빛어린이집과 덕명동 한밭대학교 어린이집 인근의 경우 주간과 야간 모두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상향해 시범운영합니다 경찰은 해당 지역에 무인교통단속 장비와 첨단교차로 도입 등 보행자 안전시설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다문화 이해 교실을 운영합니다 대상은 유치원 36곳과 초등학교 68곳으로 한국어 강사가 해외 다문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 전문 강사가 중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의 전통놀이와 민속 의상을 소개하고 다문화에 대한 친화력을 키워줄 계획입니다 ▶부여의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여군이 발표한 노인복지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현재 65살 이상 노인인구는 2만 2천여 명으로 6만 4천여 명인 전체 인구의 35 6%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16개 읍면 가운데 양화면과 충화면, 옥산면, 남면 등 4개 면은 노인인구 비율이 50%를 넘어 고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천안 원도심 상가에서 다양한 축제 행사가 펼쳐집니다 천안시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천안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명동상가와 지하도상가, 역전시장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각종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 7일 지하도 상가를 시작으로 14일 명동상가, 21일 역전시장에서는 맥주 파티, 전국 트로트 가요제와 함께 도전 가족골든벨, 어린이 사생대회, 흥타령 특산물 요리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됩니다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KBS대 세 남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