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여성 납탄 테러...용의 차량 공개 수배 / YTN

출근길 여성 납탄 테러...용의 차량 공개 수배 / YTN

[앵커] 이틀 전이죠? 지난 29일, 경남 창원에서 출근길 여성에게 납탄을 쏘고 달아난 범인이 탄 용의차량을 경찰이 공개 수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희 기자! 범인 검거에 신고보상금을 내걸었던 경찰이 용의차량을 공개 수배했군요?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금요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주택가 도로에서 출근하던 26살 김 모 씨에게 납탄을 쏘고 달아난 범인의 차로 보이는 용의 차량을 공개하고 추적에 들어갔습니다 김 씨는 오후 9시쯤 납탄 제거수술을 받은 뒤 부산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 차량이 밝은색의 옵티마 또는 옵티마 리갈 그리고 SM520 가운데 하나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녹색 번호판에 차량 옆쪽 아래는 은색으로 마감 처리됐고, 손잡이는 은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건 발생 이후 한 제보자의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용의차량을 지목했습니다 경찰은 금요일 오전 7시 20분에서 8시 사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마루 찻집 인근의 산복도로를 지나면서 범행을 목격한 사람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결정적 제보자에게 최고 천만 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김선희였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