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반 썰] 감기 (설참)](https://krtube.net/image/rNqrmWi3iVg.webp)
[미수반 썰] 감기 (설참)
알페스, 나페스 없습니다 라경장님이 오후에 계속 기침을 하시는기야 근데 그게 경위님은 걱정이 되셨는지 계속 괜찮냐고 물어보는거야 "콜록콜록" "라경장, 괜찮아? 감기걸린거 아니야?" "아 괜찮습니다 콜록" 근데 각경사님도 걱정이 됬는지 신경쓰는거있지 "라경장이 아플정도면 저 바이러스가 우리한테 들어오면 우리느 앓아 누을듯 라경장, 내가 감기약 사다줄까?" "오 각경사님 뭐 잘못 먹었어요? 갑자기 챙겨주네" 근데 공경장님은 또 그거에 딴지걸고 ㅋㅋ "너가 잘못되기 전에 조용히 해라 ? 어쨋든 감기약 필요해?" "아뇨 괜찮습니다" 근데 계속 기침을 계속하고 이제는 머리도 아파보이는거야 그래서 경위님이 약국에서 약사와서 먹였어 "라경장, 아까부터 기침하는데 이 물이라도 먹어" "아 옙! 감사합니다" 꿀꺽꿀꺽 "으음 ? 경위님 여기에 약타셨습니까 ? 뭔가 쓴데 설마 아니죠?" "어 그게 어 맞아^^ " "우웨엑 써요 ㅠ" 라경장님이 진짜 썼는지 평소에 하지도 않던 애교를 큐큐ㅠ 너무 귀엽다 아니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자 "라경장 오늘은 푹 자면서 쉬게" "네? 콜록콜록 전 괜찬 콜록 아 근데 좀 콜록 졸린데 " "오 수면제 효과가 나는건가?" "ㄴ 네?" 그러더니 경위님이 라경장님을 쇼파에 앉혔는데 바로 잠드시는거 있지ㅋㅋ 5시간후 "음 ? 다들 어디가고 수경사님만 남아있어요?" "다들 퇴근했어 나는 뭐 두고온게 있어서 다시 온거야" "아 그런거였군요? 근데 저 서류 정리할께 많았는데 이렇게 재워버리시니 이제 저혼자 일이나해야겠네요 " "아니야 그냥 퇴근해 아까 경위님이 너 서류까지 정리해주시고 갔어" "ㄴ 네? 아앗 경위님 안그러셨어도 되는데 " "어쨋든 퇴근해~" "넵 수경사님도 조심히 가세요!" 그렇게 둘은 해어졌어 다음날 "안녕하세요" "어 라경장, 감기는 다 나았나?" "앗 경위님 다 나았습니다! 어제 제 일까지 다해주셨다고 죄송합니다 " "아니야 뭘 죄송하기까지야 ㅋㅋ 콜록" 근데 경위님이 기침을 하시는거야 그랬더니 덕경장님이 감기걸린거 아니냐고 물어보는거있지 "경위님 라경장님한테 옮은거 아니에요?" "어? 아닐껄? 콜록" 그날 오후 "아 머리야 " "경위님 괜찮으세요? 안색이 안좋아 보이시는데 " "어? 난 괜찮 콜록콜록" "애휴 라경장한테 옮으셨네 제가 뚜따 해드릴까요?" "아 그건 사양하겠네 ㅎㅎ" "경위님 괜히 저때문에 " "열은 없으세요?" "없어" 근데 갑자기 공경장님이 그 이마에 대는 체온계있잖아 그거를 경위님 머리에 대본거야 삑 "히익! 경위님 열이 없다뇨! 지금 38 6도에요!" "누님 아니 경위님 쉬세요! 지금 엄청 아프신것같은데 " "경위님 안쉬면 제가 머리 뚜따합니다^^" "저도 정의로 재우는수밖에 없습니다" "ㅇ 아니 콜륵 그래 나 쉬면 되잖아 콜록콜록" "경위님 감기약 사왔어요!" "아니 수경사 자네는 언제 또 갔다왔어?!" "방금요 빨리 먹으세요" "여기 보리차 타왔어요 약 드시고 마시세요" "아니 덕경장 자네는 언제 또 " "잔말 말고 드세요" 미수반 팀원들다 경위님한테 한마디씩 거드는거야 ㅋㅋㅋ 이러니 경위님이 안드실수가 있겠어? "아 알았어 먹으면되는거 아냐 " 꿀꺽 (잠시후) "아 왜 이렇게 졸리ㅈ " "오 잠드셨다! 공경장님 아이디어가 좋을때도 있네요" "역시 똑같이 보리차에 수면제를 탔더니 효과가 짱이네" 사실 보리차에 수면제 타고 경위님 쉬게 했던거야ㅋㅋㅋ 나중에 다른 팀원들이 경위님 일 해줘서 경위님도 푹 쉬었대 End-해피앤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