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부장관 "한ㆍ일은 최강 동맹…미군 주둔에 상당 지원"
美국무 부장관 "한ㆍ일은 최강 동맹…미군 주둔에 상당 지원"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한국, 일본과의 동맹관계는 최강"이라며 "두 나라는 미군의 현지 주둔을 상당히 지원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블링큰 부장관은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한국과 일본은 우리가 역내에서 하고 있는 모든 일의 중심이자 가장 중요한 동맹국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한·미 동맹을 거론하면서 "한국은 방위분담 협정을 통해 미군의 주둔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 2인자'인 블링큰 부장관의 이 같은 언급은 공화당의 대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동맹국들이 더 많은 방위비 부담을 져야 한다고 압박성 발언을 한데 대한 반박의 의미로 해석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