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4 [원주MBC] 업무상 지위로 부하직원 추행..징역1년 집유2년
[MBC 뉴스데스크 원주] 업무상 지위를 이용해 부하 여직원을 추행한 원주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고위 간부에게 법원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작년 5월 회식자리에서 부하 여직원 볼에 입을 맞추고, 손을 잡고 허리를 감싼 60대 공공기관 전 이사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에 4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신상공개명령을 내렸습니다 피해 여성은 해당 이사의 엄벌을 촉구했고, 앞서 검찰은 '업무상위력추행죄'의 최고 형량인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해당 공공기관은 기소 직후 문제의 이사를 해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