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동실무단, 오산 미군기지 현장 조사 / YTN
주한미군 탄저균 배달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한미 합동실무단이 어제(6일), 오산 미 공군기지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현장 조사에서 오산 기지 검사실 요원들은 탄저균 배달 사고 당시 상황과 똑같이 탄저균을 검사하고 폐기하는 과정을 시연했습니다 오산 미군기지 내부 생물식별검사실이 언론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미 국방부가 탄저균 시료 1개를 오산 기지에 배달했다고 발표한 이후 70여 일 만입니다 실무단은 현장 조사 결과를 오는 11일쯤 우리 측 단장인 장경수 국방부 정책기획관과, 미측 단장인 로버트 헤드룬드 주한미군사령부 기획참모부장에게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구성된 합동실무단엔 국방부와 외교부, 질병관리본부 등 양국 관련 부처 관계자와 미생물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