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규모' 한미연합훈련 선제타격 작전 적용 / YTN
■ 양욱, 한국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앵커] 역대 최대 규모의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됐습니다 대북군사계획, 작전계획 5015도 처음으로 적용됩니다 북한의 핵 위협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펼쳐지는 이번 훈련, 과거 훈련과 무엇이 다른지 지금부터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일단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지난 키리졸브와 비교했을 때 이번의 연습은 어떻게 다른 겁니까? [인터뷰] 일단 키워드를 한 세 가지 정도 뽑는다면 최대, 말씀하신 그다음에 최강, 최초 이렇게 세 가지로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최대, 최강, 최초 최대는 뭐죠? [인터뷰] 최대는 이번에 참가하는 인원수입니다 인원수가 우리 군 30만명 정도와 미군 한 1만 7000여 명이 참가해서 전부 합치면 32만명이 넘는 최대 규모의 훈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 의미에서 최대냐면 특히 실기동훈련인 독수리훈련의 경우에는 지금 전세계에 존재하는 군의 실기동 훈련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하는 훈련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가장 큽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예전 냉전 시대를 보면 나토와 소련의 대결이 굉장히 세지 않았습니까? 그때 나토 지역에서 한 가장 큰 훈련이 리포조 훈련이었는데 그때는 11개국이 참여하는데 12만 명 정도밖에 참여를 안 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훈련이 32만명 규모의 훈련이라 일단 병력수로 봐도 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최강이라고 했는데 최강은 어떤 의미입니까? [인터뷰] 일단 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자산들, 특히 전략자산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전부 다 동원됐습니다, 하나도 빠짐 없이 그래서 이게 동원된 규모가 어느 정도냐 하면 과거에 미국이 도끼 만행 사건 때 이를 보복하기 위해서 폴번열 작전이라고 해서 항모전단을 2개 보내고 B-52 폭격기를 보냈습니다 거의 그때 투입했던 전력보다 많은 장비와 전력들이 투입이 되고 있다 그래서 최강이라고 표현을 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최초는 무엇이 최초 입니까? [인터뷰] 일단 이번에 훈련 중에서 쌍용훈련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해병대 상륙훈련인데 쌍용훈련에서는 여태까지 미군이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20세기형 차세대 상륙작전이 이번에 처음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