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이 음해" 경찰청장에 부당 인사 투서 / YTN
경찰 간부가 경찰청장에게 인사 불이익을 호소하는 투서와 사직서를 제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 정보과장 이 모 경정은 자신이 문책성 발령을 받은 것이 부당하다며 투서 3장을 경찰청장에게 보냈습니다 투서에는 전 서장인 신 모 총경이 자신을 음해했고, 이를 믿은 전남경찰청장이 상식 이하의 발령을 낸 것이라며, 이는 적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전보된 지 6개월밖에 안 된 간부에 대해 경찰서장을 보좌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전에 아무 말 없이 인사조처가 이뤄졌다며 반발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이 경정의 투서에는 그동안 신 총경이 필요 이상의 불합리한 지시를 하거나, 자신을 험담하는 등 괴롭힘을 당한 내용도 낱낱이 적혀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