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피의 응징'...IS 격퇴 나선 국제사회 / YTN
■ 김희준,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앵커] 이슬람급진무장세력 IS가 새로운 동영상을 통해서 프랑스에 이어 워싱턴을 공격할 것이라고 공헌했습니다 세계는 지금 IS와의 대전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희준 YTN통일외교전문기자 또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나와계십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김희준 기자, 지난 주말 파리 테러 이후에 프랑스와 국제사회의 IS 격퇴작전이 진행중에 있죠? [기자] 먼저 프랑스는 자국의 중심 파리가 공격받은 지 이틀 만에 IS의 심장부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에 나섰습니다 먼저 프랑스의 라팔과 미라주로 무기 보관소 등에 대한 타격을 했습니다 전투기와 전략폭격기 20대를 동원해서 공격했는데요 특히 IS 지역의 IS 근거지를 공습한 이후에 최대였는데요 그동안에 공습이 보통 석유시설 등에 집중돼 있다면 처음으로 군사시설까지 타격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프랑스가 피행응징에 나서겠다, 이런 의지를 보여줬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껏 이라크 공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봐도 되겠죠? [인터뷰] 현재까지 프랑스는 미국 주도 다국적군의 공습에 지난해 9월부터 참여해 왔었습니다 그때는 주로 이라크에만 공습을 해 왔어요 그러니까 시리아 정부가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제법상 시리아 주권 정부가 있는 곳에 공습을 하기는 프랑스도 정치적으로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에 자국이 직접적인 공격을 받게 되면서 IS에 대한 본격적인 타격에 나선 것이고요 또 바로 직전에도 실제로 유럽에 난민 사태가 발생하면서 난민의 근원지인 시리아 사태를 해결해야 되겠다 이중에서도 IS 격퇴를 추진해야 되겠다라고 유럽이 나름 합의를 했고요 여기에 전면에 나선 것이 프랑스였고 이 때문에 보복공격을 이번에 당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이번 공격에 대해서 재차 더 강화된 공습을 시리아에 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 또 유럽 최대 핵항공모함이 시리아에 파견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샤를드골 대통령의 이름을 딴 샤를드골 핵항공호함입니다 프랑스의 첫 핵항공모함이자 유럽 최대 인데요 배수량이 4만 2000톤급이 넘습니다 특히 프랑스 공군의 라팔M과 해군의 눈이라고 불리죠 이밖에 3차원 공중탐색 레이더나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