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탈옥한 마약왕 구스만에 현상금 43억 원 / YTN
멕시코 정부는 탈옥한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에 대해 현상금 43억3천만 원을 내걸었습니다 미겔 앙헬 오소리오 내무장관은 구스만은 수갑이 채워져 있었고 24시간 보안 카메라의 감시를 받고 있었다면서 탈옥 과정에서 교도소 직원들의 도움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마약 밀매와 살인 등의 혐의로 1993년 체포된 구스만은 2001년 세탁 용역 차량에 숨어 탈옥해 13년 동안 도주 행각을 벌이다 지난 2월 다시 붙잡혔습니다 구스만은 지난 11일 멕시코 시티 인근 연방 교도소의 독방 샤워실에 파둔 땅굴을 통해 다시 탈출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