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 KTV] 다큐 희망 (2013.3.12)

[한국정책방송 KTV] 다큐 희망 (2013.3.12)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품고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KTV 다큐멘터리 희망 첫 번째 주인공은 중국에서 한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한 뒤 한국으로 들어와 살고 있는 이주여성 송계진 씨입니다 계진씨는 5: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은행원이 되었는데요 아직 좌충우돌 신입사원이지만 밝은 성격과 성실함으로 선배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의 은행원을 향한 꿈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그녀의 하루, 그리고 그녀에게 힘이 되어주는 딸의 입학식 현장에 함께 가봅니다 한편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주여성, 그리고 가난한 이웃의 희망둥지인'샬롬의 집'을 꾸려가는 이정호 신부님이 두 번째 주인공입니다 이정호 신부님은 이주노동자의 고민 상담,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바리스타 등 일자리를 제공해주기도 하는데요 가난한 아이들의 배고픔을 채워주기 위해 사랑의 도시락을 선물하는 따스함을 지닌 이 신부님 오늘 봄 햇살처럼 따뜻한 사랑이 깃든 샬롬의 집의 천사 이정호 신부님을 함께 만나보세요 마지막 주인공은 한국 최초의 장애인 개인택시 면허 소유자 차방부 씨입니다 어린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한쪽 다리가 불편하지만 택시기사로서 베테랑의 실력을 가지셨다는데요 늘 능숙한 운전과 친절한 웃음으로 손님들의 즐거운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장애인들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차방부 씨의 특별한 삶을 찾아가보겠습니다 오늘 저녁 5시 KTV 다큐멘터리 희망 많은 시청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