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간단 정보 2월 첫째 주 대케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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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월) 세종시의 집합상가 수익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 집합상가의 수익률은 2 86%로 전국 평균 수익률 6 58%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대전의 집합상가 수익률은 6 41%, 충남은 5 73%를 기록하면서 전국 평균에 미달됐습니다 ▶02/01 (화) 허태정 대전시장의 공약사업인 새 야구장 조성 사업이 6·1 지방선거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최근, 새 야구장 조성 사업의 시공사를 선정하고 다음달 부분 철거를 예고한가운데 같은 당 내 대전시장 도전자인 장종태 전 서구청장과 박용갑 중구청장은 "대안 없는 철거는 체육계 위상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도 시장에 출마 선언을 한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한밭운동장 철거 보다 기존 야구장 주변 부지를 매입해 새 야구장을 짓는 게 합리적"이라며 반대하고 나서는 등 새 야구장 건설사업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전지역 상가의 공실률은 증가하고 임대료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에 따르면 소폭의 공실률 하락을 보인 오피스를 제외한 대전지역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14 7%와 9 7%의 공실률을 보이면서 전분기보다 각각 0 1%p와 1 5%p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대전지역 상업용부동산의 임대료는 오피스는 0 31%, 중대형상가 0 38%, 소규모상가는 0 39% 각각 하락했습니다 ▶02/02 (수) 지난달 31일 새벽 대전 을지대병원 전산망 일부 서버가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습니다 내부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 사실을 확인한 병원 측은 백업 파일을 활용해 곧바로 서버를 복구했고 암호화해 저장된 환자 개인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병원 측은 또, 추가 공격에 대비해 일부 IP 접속을 차단하고 경찰청 등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02/03 (목)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천안지역 어린이집 588곳이 3일부터 9일 동안 전면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백신 미접종 대상자인 영유아들의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로 가정 돌봄이 어려워 보호자가 등원을 희망하면, 의무적으로 긴급보육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세종시교육청도 설 연휴 동안 학생 100여 명과 교직원 12명이 확진됨에 따라 새학기까지 남은 정규교육과정을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졸업식과 종업식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와 모금액이 모두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사랑의 온도탑 최종 나눔 온도는 대전이 105 7도로 59억 천여만 원이 모였고, 세종은 147 2도로 16억 4천여만 원, 충남은 120 1도로 178억 5천여만 원이 모금됐습니다 특히 충남의 모금액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세종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나눔온도를 기록했습니다 ▶천안·아산지역의 공시가격 1억 원 이하의 아파트에 대해 법인과 외지인의 매수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법인과 외지인에 의한 전국의 공시가격 1억 원 이하 아파트 매수거래 9만 건을 분석한 결과, 천안과 아산이 8천여 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어 부산과 창원, 인천과 부천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국토부는 위법의심거래 570여 건에 대해 경찰과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부여와 청양에 마을 공동형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가 세워집니다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8개 시군이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부여와 청양에는 내년까지 국비 등 30억 원이 투입돼 50명이 머무를 수 있는 25개 객실과 식당·커뮤니티시설 등을 갖춘 기숙사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02/04 (금) 대전시의 교통문화지수가 1년 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대전시는 83 39점으로 17개 시·도 중 3위에 올랐고, 79 56점으로 전국 9위를 차지했던 2020년보다 6단계 상승했습니다 대전시는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과 무단횡단 방지펜스 등 전반적인 교통문화지수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에서 최근 10년 사이 초등학교 5곳이 신설돼 과밀학급 비율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2011년 이후 신설된 초등학교는 서구 2곳과 유성구 2곳, 대덕구 1곳 등 모두 5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학급별 인원이 28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급 운영 학교는 전체의 6 7%인 10개 학교로 줄었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과밀학급 비중은 각각 38 6%와 8 1%로 집계됐습니다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KBS대 세 남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