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4대 개혁 뒷받침"..."역사왜곡 좌시 않을 것" / YTN

"내년 예산안, 4대 개혁 뒷받침"..."역사왜곡 좌시 않을 것"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안은 4대 개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예산이라고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서는 역사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국정화가 필요하다면서, 역사 왜곡과 미화는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현 기자! 박 대통령이 내년 예산안을 직접 설명했는데,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전해주시죠? [기자] 박 대통령은 내년 예산안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4대 개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 예산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년은 우리 경제의 개혁과 혁신이 한층 심화되고 혁신의 노력들이 경제체질을 바꿔 성과가 구체화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특히 청년 일자리 예산을 20% 이상 확대해,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국가 기간 전략산업 분야의 훈련 규모도 2배 이상 늘렸습니다 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창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자금을 1조 8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청년 신규 채용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문화는 부가가치가 높은 신산업을 일으키고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드는 원천이라면서, 내년 문화재정 투자를 총지출의 1 7%까지 끌어올려 6조 6천억 원 수준으로 확대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활성화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밝혔는데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관광진흥법 등 관련 법안을 일일이 거명하면서 처리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국회와 정부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정운영의 동반자입니다 견제와 균형, 그리고 건강한 긴장관계가 필요하다고 해도,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는 일에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한 중요한 경제활성화 법안들이 수년째 처리되지 못하고 아직까지 국회에 계류되어 있습니다 대통령으로서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이 타 들어가는 심정입니다 " [앵커] 박 대통령이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의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죠? [기자] 박 대통령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해, 역사를 바로 잡는 것은 정쟁의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