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2019.12.31 [KBS 제주]
2019 12 31 #보물섬 [걸으멍 보멍 들으멍 '한 해를 정리하며'] 애월읍 바닷가 마을 곽지리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마을의 풍경을 담는다 ①곽지해수욕장 :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겨울 바다의 풍경 해수욕장 인근의 오래된 빈집들 모습 ②99세 할머니 : 100세를 코앞에 두고 있는 할머니의 올해는 어떤 한 해였는지 ③84세 동갑 친구 : 4 3때 곽지리로 내려온 할머니와 곽지리로 시집온 할머니의 수십 년 우정 [밥상 위 제주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제주사람들에게 있어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식재료다 예전 제주에서는 집집마다 돼지를 길러 집안 대,소사시 기르던 돼지를 잡아 손님을 접대해 왔다 제주에만 있는 독특한 문화인 '추렴'을 통해 이웃과 더물어 사는 공동체 문화도 형성했는데 때문에 마을 사람들끼리 계를 조직하여 공동으로 추렴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육류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었다 밥상 위 제주, 이번 주에는 돼지고기에 얽힌 제주 문화와 나눔의 음식인 몸국과 찹스테이크를 만들어 어르신들께 대접한다 [삼춘이영 조케영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2019년도 마지막 방송! 그래서 준비했다 허계생 삼촌과 세 명의 여자조케들이 함께하는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일명 '여은파' 이제까지 삼촌이 조케들을 찾아갔다면 반대로, 조케들이 삼촌집을 찾아간다 모자 디자이너 장윤희, 신산리 해녀 전유경, 떡 만드는 문율리아가 모여 삼촌 댁을 급습한다는데?! 삼촌을 만난 이루 조케들의 제주 살이 이야기를 들어보고, 다가오는 2020 경자년을 맞이하며 새해 덕담을 주고 받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