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척결' 사정 드라이브 재시동 / YTN

■ 이동우, YTN 정치담당 부국장 / 이중재, 변호사 [앵커] 저희 YTN 이동우 정치담당 부국장 그리고 검찰 출신인 이중재 변호사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하반기 사정 정국이 시작되는 거냐 사정 정국이라는 말은 참 오랜만에 오늘 나왔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동우 부국장께서 오늘 그 기사들 보면서 어떻게 [기자] 장관이 한 얘기를 들어보면 물론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게 검찰의 존재 이유고 경제 제제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부패 척결이 불가피하다, 이렇게 밝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정치적으로 봤을 때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임기 반환점을 돌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어쨌든 남북 고위급 회담이 성공적으로 타결이 돼서 지지율도 많이 올라가 있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일종의 사정 신호탄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 여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 대통령 입장에서도 어쨌든 사정이라는 것은 공직기강도 있을 수 있고요 그리고 정치권에 대한 비리, 그리고 또 재계에 대한 비리까지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이런 경우에 아무래도 공직기강을 잡음으로써 집권 후반기에 공직사회에 대한 기강을 확실하게 잡고 국정 장악능력을 배가하는 그런 효과가 있을 것이고요 정치권으로 확대하면 아무래도 대통령의 정국주도권을 확실하게 휘어잡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공직기장을 바로 잡는 것은 제가 이해가 되는데 그런데 야당 정치인이 지금 야당의 거물인 문희상 대표가 이것과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렇게 되면 야당이 반발하게 되고 그러면 오히려 정국이 꼬일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기자] 물론 야당이 반발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겠습니다마는 어쨌든 딱 떨어지는 비리혐의가 나왔을 경우에겠야당도 반발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고요 다만 검찰에서도 아무래도 이런 특수수사를 하게 되면 여야 균형을 대부분 맞춰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물론 하다 보니까 주로 야당 의원들 비리가 많이 나왔었고 최근에는 일부 보도에서는 야당 중진 의원이 입법 로비 사건에 연루됐다, 이런 보도도 일부 있었습니다마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검찰에서는 여야 균형을 맞춰서 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에 여의도 정가에 이런 이야기들이 오갔었나요? 사정이 있을 것이라는 [인터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