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당선인 대다수 '초선의원'(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성북구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구청장부터 시의원과 구의원까지 대대적인 물갈이가 이뤄졌습니다 특히 성북구의원의 경우 지난 7대 현역의원 22명 중 단 8명만이 재입성이 성공했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VCR 】 구청장과 시의원 4석 모두 현역이 불출마 했던 성북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가 자리를 꿰찼습니다 【 Full-cg in 】 이승로 후보가 성북구청장에 당선됐고 시의원 네 석은 김춘례, 최정순, 강동길, 이경선 후보가 차지했습니다 구의원 출신인 김춘례 후보를 빼놓고는 모두 정치 신인입니다 【 Full-cg out 】 【 인터뷰 】 이승로 성북구청장 당선인 【 VCR 】 성북구의회 역시 대거 물갈이 됐습니다 22명의 성북구의원 중 절반이 넘는 13명이 초선입니다 이 중 민주당 소속 14명, 한국당 소속 8명으로 양당 구도를 갖췄습니다 남녀 성비로 보면 남성의원이 12명, 여성의원이 10명입니다 【 Full-cg in 】 한편 민주당 임태근 후보는 이번에 당선되면서 최다선인 5선 의원이 됐습니다 22명의 당선인 중 민주당 이광남 후보는 1950년생으로 최연장자고 민주당 한건희 후보는 1984년생으로 최연소 당선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Full-cg out 】 【 VCR 】 구청장부터 시의원과 구의원까지 대거 물갈이 된 성북구 새로운 성북의 모습을 기대하는 주민들의 바람이 정치 신인들에게 기회로 찾아 왔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입니다